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미트(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문단 편집) ===== [[셀피 틸밋트]] ===== '''スロット''' ''Slots'' '''슬롯.''' 단 전통적인 슬롯 캐릭터와는 거리가 좀 있는데, 셀피가 슬롯을 시전하면 입력 화면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과 그 횟수가 표시된다. 마법의 종류와 횟수는 완전히 랜덤으로 결정되는데, 선택된 마법을 패스하고 반복해서 슬롯을 돌려 기술을 재차 고르는 것도 가능하다. 원하는 조합이 선택될 때까지 언제까지고 계속 돌릴 수 있지만, 이 게임은 [[ATB]] 기반 턴제라는 것을 명심하자. 기술을 고르는 동안 '''전투는 계속 진행된다.''' ATB를 '대기'로 설정해놓는 꼼수도 안 통하므로, 기술 고르다가 다른 파티원들이 죄다 바닥에 드러눕는 꼴을 보기 싫다면 상황에 맞춰 적절한 판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 사실 플스버젼 한정 꼼수가 하나 있긴 있는데, 슬롯을 고르는 도중 디스크 트레이를 열어서 배틀 로딩을 멈추는 것. 다만, 슬롯은 처음 시작할때마다 선택 가능한 마법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 리스트의 끝까지 가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이는 애초에 리스트에 없던 마법은 다시 로딩할때까지는 아무리 돌려도 절대 안 나타난다는 뜻이니 원하는 마법이 계속 안 나오면 디스크 로딩을 하고 슬롯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현재 셀피가 가지고 있는 마법들이 입력창에 나타나지만, 가끔 낮은 확률로 오직 슬롯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는 셀피의 고유 기술들이 선택되기도 한다. 셀피의 고유 기술들은 대체로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거 하나 써먹어보자고 다른 동료들이 픽픽 쓰러지는 와중에 슬롯만 계속 돌려대는 것도 애매한 노릇이기에... 멍하니 슬롯을 돌리다 '디 엔드' 같은 초강력 기술을 실수로 패스해버릴 경우 눈에서 피눈물이 흐르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파이널 판타지 8의 마법은 아이템과 같이 취급되어 횟수에 제한이 있다. 에디터를 이용한다면 아래 고유마법을 꺼내서 일반 마법처럼 사용할 수 있다. 셀피 대신 다른 캐릭터들이 사용할 수도 있다.[* 대신 마법 정렬을 행하면 그대로 해당 마법들이 삭제된다. 그리고 정션 능력치가 없어서 정션이 불가능하다.] * 풀케어(Full Cure) * 아군의 HP와 상태이상을 환전히 회복시킨다. * 월(Wall) * 아군에게 [[셸|쉘]]과 [[프로테스]]를 동시에 걸어준다. 마이티 가드의 하위호환 기술. * 레비테가(Rapture) * 적들을 전장에서 이탈시킨다.[* 사실 이 기술의 효과는 모든 적들이 타깃이라는 점만 빼면 위에 언급된 키스티스의 디제네레이터와 동일한 관계로 대부분의 경우에는 이 기술을 계속 찾는것 보다 핀치 상태에서 무조건 선택이 가능한 디제네레이터를 사용하는것이 더 낫다.] 뜬금없이 보랏빛 날개를 펼치며 전장에서 하늘하늘 [[퇴갤]]하는 적들의 모습이 참 기묘하리만치 아름답다… 물론 하단에 서술될 지상 최강의 기술에 비하면 이건 약과일 뿐이다. * '''디 엔드(The End)''' *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사상 전무후무한 무적최강의 [[아스트랄]] 기술.''' 언데드를 제외한 모든 적을 '''무조건 즉사시킨다.''' 슬롯을 돌릴 때 이 기술이 선택될 확률은 최소 1/256이며, 많아봐야 4/256다(…). 걸리는 날은 [[로또]]라도 사보는 걸 추천한다. 이 기술은 [[오메가 웨폰]], 심지어 '''최종보스인 [[얼티미시아]]까지 단칼에 목을 쳐버린다.'''[* 물론 얼티미시아와의 최종보스전은 여러 단계로 나눠져 있어서 만약 디 엔드를 먹였다고 쳐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것으로 끝나니 이 보스전 자체를 단칼로 끝낼수 있는건 아니다. 이는 역시 몇 단계에 걸쳐서 싸우는 돌 공국의 거미 로봇에게도 적용된다.] 사실 효과만 보자면 전작의 기술인 '게임 오버'와 유사한 기술이지만, 디 엔드의 진면목은 바로 시전 연출에 있다. ||<:> [[파일:FFAB The End.png|width=100%]] || || ~~[[야 신난다]]~~ || * 셀피의 해맑은 표정에서 알 수 있듯, 디 엔드의 시전 연출은 '''FF 시리즈 역대 최강의 [[병맛]]을 자랑한다(...).''' 기술이 발동되면 화면이 암전되더니 잠시 뒤 흑색 화면에 적만 덩그러니 놓이고는 그 주변에 흰색의 꽃들이 피어난다. 그리고는 배경이 다시 밝아지는데… 눈을 떠보면 '''적은 이미 전장을 이탈해 드넓은 들판과 푸른 하늘이 펼쳐진 어느 머나먼 곳으로 이동되어 있다(...).''' 나비들이 평화롭게 날아다니는 들판에 적만 멀뚱히 남겨지고, 곧이어 화면 우하단에 '''The End'''라는 압박적인 글귀가 써진 뒤 연출 종료. 이승인지 저세상인지 뭔지, 애초에 같은 행성이기는 한지 알 도리가 없는 정체모를 장소에 떨어뜨려놓고는 [[해피 엔딩]]이라도 맞은 것마냥 연출이 종료되는 것이 장관이다. 상단의 '리미트 발동 모음'을 인상 깊게 본 한 유튜버는 댓글에 "And the Tonberry lived happily ever after. The end.(그리고 [[톤베리]]는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 끝.)" 이라는 감상을 남기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